산림청이 주관한 ‘2020년 산사태 재해방지 우수사례 공모전’과 ‘친환경 사방시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북부지방산림청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공모전은 지난 2017년 준공 완료된 자연경관과 조화로운 친환경 사방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친환경 사방시설 우수사례’와 산사태재해 저감과 동시에 자연친화적 사방공법을 시공한 ‘산사태 재해방지 우수사례’로 구분했다.
북부지방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는 ‘국내 최초 정원사방 개념 현장 도입을 통한 자연친화적 사방사업과 ‘사방의 역사를 기억하고, 자연의 형상을 담은 산림유역관리사업으로 2개 분야에서 모두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자연재해 발생에 적극 대비해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앞으로도 재해예방 위주의 친환경 사방시설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안종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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