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은 지평면 수곡 1-2리 간 도로 확포장공사와 강상면 병산리 백병길 마을 진입로 확포장공사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평면 수곡 1-2리간 도로는 총연장 1.93km, 폭 10m의 왕복 2차로의 규모로 총사업비 43억 원을 투입해 추진해 왔다.
군 관계자는 "2차선 양측 차로에 노견을 확보, 농기계와 자전거,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했으며 지역주민들의 이동편익은 물론 수려한 지역 여건을 바탕으로 한 전원주택단지 개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강상면 백병길 도로 확포장공사는 총연장 1km. 폭 7.5m의 규모로 지난 2019년 1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총사업비 27억 원을 투입해 추진해 왔다.
이성희 도시건설국장은 “추가적으로 쉬자파크-양평밸리 간, 아신 4리, 주읍리 농어촌도로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과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양평/ 홍문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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