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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레이스 185] "안전도 힐링도 포기못해" 서천 언택트 드라이브 여행지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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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레이스 185] "안전도 힐링도 포기못해" 서천 언택트 드라이브 여행지로 각광
  • 서천/ 노영철기자
  • 승인 2020.12.07 0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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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바다 낙조·금강 등 낭만가득 드라이브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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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드라이브 여행으로 코로나블루를 이겨내기 위해 충남 서천을 찾는 여행객들이 늘고 있다. [서천군 제공]

[전국은 지금 - 핫플레이스 185]
서천지역 드라이브 명소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 자유를 억압당하고 있는 요즘 코로나블루를 이겨내기 위해 슬기로운 힐링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중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킬 수 있는 드라이브 여행이 각광받고 있다.

이에 본지는 서천지역의 숨은 드라이브 명소를 소개한다.

●서해바다 낙조와 함께 낭만드라이브

차 안에서 서해안의 낙조를 감상하고 싶다면 서면 월호리에서 종천면 당정리까지 약 11km 이어지는 군도 5호선 해안가 도로를 추천한다.

이 구간은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서천갯벌과 바다가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연출하고 있으며 해가 지는 시간에 맞춰 드라이브한다면 낙조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반짝반짝 윤슬이 아름다운 금강드라이브

국지도 68호선 동백대교에서 하굿둑, 국도 29호선 하굿둑에서 화양면 옥포사거리 구간은 해안도로 못지않게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금강을 옆에 두고 약 10km 이어진 이 구간은 금강 변에 비치는 윤슬이 눈부시게 아름다운 모습을 보인다. 

아침 일출에 비치는 모습과 저녁노을이 지는 모습도 모두 아름다워 어느 시간에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금강하구를 찾는 철새들이 물 위에서 평화롭게 노니는 모습과 수만 마리 철새들의 군무를 볼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noy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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