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에도 방문자 확인...방역당국 비상
대전 유성구 주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55명으로 늘었다.
특히 "확진자들이 집중적으로 방문했던 지난달 23일 외에 다른 날에도 일부가 주점에 들러 당시 방문자들까지 검사를 확대하면 관련 확진자가 계속 늘어날 우려가 크다.
7일 시와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이후 확진된 대전 523·524·544·545·546·550번, 세종 119번의 감염경로가 유성구 주점과 관련된 것으로 방역당국은 파악했다.
이에 따라 추가된 7명을 접촉한 가족과 지인 등까지 주점 관련 확진자는 모두 55명으로 늘어났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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