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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인터뷰 121] 장재석 홍성군의회 부의장 "화합·존중 통한 성숙한 의회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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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인터뷰 121] 장재석 홍성군의회 부의장 "화합·존중 통한 성숙한 의회 구현"
  • 홍성/ 최성교기자
  • 승인 2020.12.0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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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이전 등 군 발전 중요한 기로…지역현안 해결 앞장
간담회 등 통해 집행부와 소통…대안·해법 찾도록 노력
충남 홍성군의 균형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을 다하고 있는 장재석 홍성군의회 부의장을 만나 인터뷰했다.
충남 홍성군의 균형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을 다하고 있는 장재석 홍성군의회 부의장을 만나 인터뷰했다.

[전국은 지금 - 파워인터뷰 121]
장재석 홍성군의회 부의장

 

현장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들으며 소통하는 의정활동으로 지역간·계층간 불균형을 해소, 충남 홍성군의 균형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을 다하고있는 장재석 부의장을 만나보았다.
 
●후반기 의회 운영 방향은
군은 도청이전 8년차를 맞아 인구 10만명을 달성하고 내포신도시 혁신도시 지정, 군 청사 이전 등 홍성의 발전에 있어 중요한 기로에 서있다.

당면한 지역현안의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의회, 유능한 의회로 만들겠다.

또한 의회 본연의 업무인 견제와 감시에서 더 나아가 더 나은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는 유능한 의회를 만들도록 하겠다.

화합과 존중을 통한 ‘성숙한 의회’를 구현하겠다.

마지막으로, 의원 개개인에 대한 윤리와 책임을 강화하고 불필요한 특권을 내려놓겠으며 군민의 목소리에 귀 귀울이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
 
●집행부와 관계 설정은
군의회와 집행부는 견제와 협력 속에서 내실 있는 군정운영을 도모해야 하며 서로 역할은 다르지만 홍성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함께 달려가야 할 때다.

의회 본연의 임무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이지만 무조건적인 비판과 견제는 오히려 홍성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의회와 집행부의 상생과 협력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기다.

군의회는 간담회, 공청회, 정책협의회 등을 통해 집행부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지역의 주요 현안이나 민원 사항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주요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대안과 해법을 찾도록 하겠다.

●구현하고자 하는 의정활동은
8대 홍성군의회가 출범하면서 오직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군민의 입장에서 서서 다양한 의견을 가감없이 듣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판단을 도출하는 의원이 되도록 하겠다.

또한 홍성군의 지역 간, 계층 간의 불균형을 해소해 균형발전을 추진토록 하겠다. 힘이 되는 사람, 불평 부당한 행정을 시정하는 목민관 같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기 위해 현장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들으며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
 
●올해 의정은 어떻게 마무리 할 예정인지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과 3차례의 연속된 태풍, 기상이변이라고 까지 볼 수 있는 긴 장마로 인해 그 어느때보다 다사다난한 해였다. 

미처 신경쓰지 못했던 부분은 없었는지, 좀 더 나은 정책방안이 있었는지, 또한 올해 마무리를 했지만 앞으로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이나 관리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되짚어보고 더 나은 내년을 위해 연구하고 준비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다.

내년에도 군민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라도 항상 기억하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전국매일신문] 홍성/ 최성교기자
sg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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