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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아이 키우기 좋은 여성친화도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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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아이 키우기 좋은 여성친화도시 '우뚝'
  • 진주/ 박종봉기자
  • 승인 2020.12.0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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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봄 서비스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서비스 긍정적 인식 확산 높은 평
진주시청 전경 [진주시 제공]
진주시청 전경 [진주시 제공]

경남 진주시는 최근 여성가족부의 2019년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전국의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222개소를 대상으로 지난해 한해동안의 성과를 평가해 진주시를 아이돌봄 서비스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시는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자 만족도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 실적 ▲아이돌보미 확보 및 활동 참여 실적 ▲정부지원 예산의 집행률 등 4개 영역 11개 평가지표에서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또한 아이돌보미에 대한 철저한 교육과 관리, 이용자 가정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의견 수렴 등으로 지역사회 내에 아이돌봄 서비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켰다는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140명의 아이돌보미가 돌봄 활동을 통해 맞벌이 가정 등의 자녀를 돌보고 있다.

지난해 한 해 동안 392가정에서 639명의 아동이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했다.

아이돌보미 채용 과정에도 인적성 검사를 실시해 인성과 자질을 지닌 아이돌보미를 선발해 전문 양성교육과 현장 실습을 통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는 한편 매년 보수 교육을 통해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학대 예방교육도 강화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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