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의회는 9일 도시과에 대한 내년도 당초 예산안 등을 심의했다.
이날 유재철 의원은 “군계획시설 유지관리보수 사업비가 6억 이상 삭감됐는데, 군민의 활용도가 높은 사업이므로 추경에 다시 사업비를 반영해서 군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진행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전영기 의원은 “애산5리 공원형 주차장 사업비가 수립되어 있는데, 사업지 부지 매립을 조속히 시행하여 주민들의 민원을 줄이고 사업을 빠른시일 내에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배왕섭 의원은 “사북 직전 간 도로 공사 관련해서 공사차량 진입부지가 협소해 안전상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있으므로 진입부지 매입 등을 통해 안전하게 공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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