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 총무위원회(위원장 조동식)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안효돈)는 소관부서의 신규사업 대상지를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계획과 현장상황을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산업건설위원회는 ▲인지면 야당배수로 교량 정비사업 현장 ▲서산버드랜드 야생동물치료센터 ▲해미면 산림복원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어 총무위원회는 ▲보건소 방역차량 차고 공사 현장 ▲예천동 안심1길, 안심2길 굴다리 환경개선공사 현장을 각각 방문했다.
이날 의원들은 현장에서 집행부 소관 부서장에게 사업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직접 현장을 확인하며 사업의 필요성을 꼼꼼히 점검했다.
조동식 총무위원장은 “코로나19로 가용예산에 제한되어있는 만큼 더 꼼꼼한 예산심의를 위해 현장을 방문하게 됐다”고 밝혔다.
안효돈 산업건설위원장은 “현장을 직접 눈으로 둘러보니 사업에 대한 이해와 사업추진 적정여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산/ 한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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