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호원2동 회룡천 둑방, 쓰레기 무단투기로 '눈살'
경기 의정부시 호원2동 미도아파트 아래 회룡천 둑방에 최근 쓰레기가 마구 버려져있어 도시미관을 헤친다며 쓰레기 청소를 요구하는 민원이 들어왔다.
그런데 이곳은 해당 아파트 주민이외에는 출입할 수 없는 구조로 알려져 버리는 사람 따로, 치우는 사람 따로 있느냐는 눈총을 받고 있다.
한 공무원은 "민원이 들어와 어쩔수 없이 해결해야 하는 입장이지만 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푸념했다.
[전국매일신문] 의정부/ 강진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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