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주관 '2020 안전문화대상' 대통령표창 수상
경기 수원시의 안전문화 조성 사업이 높게 평가받았다.
시는 11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0 안전문화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대통령표창(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민 안전교육, 안전체험 한마당 등을 통해 시민이 참여하고 지역 공동체가 함께하는 안전문화 조성 사업을 추진해 온 점이 인정을 받은 것이다.
시는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민관 협력기구인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를 발족해 안전 인프라 개선에 노력한 공로로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시가 즉각 방역지원반을 구성해 적극 대응해 온 노력도 후한 점수를 받았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2억6천만원을 받는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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