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는 코로나19로 바뀐 청년들의 일상생활을 담은 동영상 공모전 ‘청년 랜선 페스타 청일락(靑日樂)’ 수상작 3편을 시 유튜브를 통해 상영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 최우수상은 ‘새로이’(유재현·김준섭·김원중)가 제작한 ‘우리는 이겨낼 수 있습니다’이며, 우수상은 정나영씨의 ‘다함께 코로나와 이별하기’, 장려상은 이유리씨의 ‘슬기로운 격리생활, 집콕 어디까지 해봤니’가 각각 차지했다.
아차상은 김도영씨(청년 부부의 집콕라이프) 등 4명이 받았다.
임현주 시 청소년청년정책과장은 "수상작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청년들의 변화된 일상생활을 조명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이 때 위기 극복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동영상을 많은 시민들이 시청하고 공감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군포/ 이재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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