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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쌍계마바시' 3년 연속 우수사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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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쌍계마바시' 3년 연속 우수사업에 선정
  • 논산/ 박석하기자
  • 승인 2020.12.1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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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재활용 우수사업 시상
논산시청 전경 [논산시 제공]
논산시청 전경 [논산시 제공]

충남 논산시와 대한불교조계종 쌍계사에서 추진하고있는 ‘쌍계마바시(마음을 바꾸는 시간)’사업이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최근 대전 전통나래관에서 열린 ‘2020년 지역문화재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쌍계마바시 사업이 3년 연속 전통산사분야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며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올해는 전국 38곳의 산사에서 진행됐으며 ‘쌍계마바시’사업은 ▲꽃창살 디자인 학교 ▲쌍계마바시 ▲쌍계인장제작소 ▲쌍계공예디자인 콘텐츠대회 등 다양하고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가치 재조명 및 우리 선조들의 지혜와 솜씨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꽃창살로 배우는 디자인 학교’와 ‘쌍계공예디자인 콘텐츠대회’는 쌍계사 대웅전의 꽃창살과 단청의 예술적 가치를 배우고 현대적으로 활용 가능한 상품을 개발하는 등 경제적·사회적 가치창출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쌍계마바시’는 인문학 강연과 국악,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병행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시는 내년도 문화재청 문화재 활용사업 공모결과 총 8건이 선정돼 국비 6억9200만원, 도비 3억1100만원을 확보했으며 총 사업비 17억3천만원 규모의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논산/ 박석하기자
ps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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