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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부강면에 온정의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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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부강면에 온정의 손길 이어져
  • 세종/ 유양준기자
  • 승인 2020.12.1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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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레미콘 성금 2천만 원 쾌척
여성로타리클럽 '부용화' 백미 20포 등 기탁
세종시청 전경 [세종시 제공]
세종시청 전경 [세종시 제공]

세종시 부강면에 소외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주안레미콘(대표 김용표)은 14일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0만 원을 쾌척했다.

주안레미콘은 이날 800만 원을 우선 기탁했으며, 앞으로 매월 100만 원 씩 총 2000만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올 초부터 매월 100만 원씩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꾸준히 지정기탁을 해 오고 있는 회사는 올해 기부한 성금과 내년 기부할 성금을 합산하면 총 3200만 원을 기탁하게 된다.

김용표 주안레미콘 대표는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지역업체로서의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기부로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여성로타리클럽 ‘부용화(대표 이미자)’도 이날 백미 20포(10㎏), 라면10박스를 기탁했다.

이미자 대표는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에 어려운 주민을 위해 온정을 베풀수 있어 감사하다”며 “연말에 더욱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yjyou@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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