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불편 해소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경남 진주시 상봉동 행정복지센터가 14일부터 주민들의 접근이 용이한 신청사(진주성로 111)에서 업무를 개시했다.
신청사는 1층 열린민원실, 2층 회의실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3층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등 지상 3층 969㎡ 규모로 주민친화 공간 마련에 중점을 뒀으며 장애인 주차공간을 비롯해 주차면 10면을 확보했다.
또한 BF(Barrier Free,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인증으로 장애인, 노인 등 노약자들이 안전하게 청사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은 물론 다양한 문화 콘텐츠 활성화와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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