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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지역사회발전 및 사회공헌활동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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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지역사회발전 및 사회공헌활동 돋보였다
  • 박창복기자
  • 승인 2020.12.16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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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희수)이 사회공헌활동 및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15회 2020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에서 지역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동대문공단 제공]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15회 2020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에서 지역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동대문공단 제공]

최근 ‘제15회 2020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에서 지역발전 부문 대상(서울시 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공단 최초로 선정됐다.

올해 제15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사회발전에 공헌한 유공단체 및 유공자를 발굴, 포상하는 대회로 공단은 2017년, 2018년에 이어 2020년에 또 한 번 수상하게 됐다.

이번 수상은 ▲코로나19 위기 극복 노력을 위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전달, 의료진 응원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 참여 ▲마스크 스트랩 제작 및 기부 ▲동대문구와 공동 협력을 통한 관내 방역활동 지원 등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주관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은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로, 공단은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공헌을 위해 직원 봉사단 ‘한누리봉사단’ 을 운영해 나눔문화를 실천해 왔다.

또한 ▲동대문구 복지공동체 보듬누리 결연 사업 참여 ▲외부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형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생 노력 ▲재능나눔을 통한 교육기부활동 등 지역주민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했다.

박희수 공단 이사장은 “모든 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렇게 의미있는 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와 함께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도록 공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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