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 근덕면 소재 석회석 광산 갱도가 무너지면서 굴삭기 기사가 숨진채 발견됐다.
17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10분경 석회석 제49광구 220갱도 입구에서 약1km 떨어진 지점에서 굴삭기 작업을 하던 A(47)씨가 매몰됐다.
이에 장비 7대, 3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구조작업을 벌인 결과 이날 오후 10시45분경 숨진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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