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역, 개포동역 임시 선별감사소 내달3일까지 운영
[영상제공: 강남구청]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삼성역 6번 출구와 개포동역 8번 출구(개포디지털혁신파크)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16일 오후 6시까지 931명이 검체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누구나 무료로 휴대폰 번호와 증상 체크 등의 간단한 문진서만 작성하면 익명으로 정확성을 고려한 기존 PCR검사를 비롯해 편의성을 높인 타액검사, 신속성이 뛰어난 신속항원검사 중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또한 일반 선별진료소와 달리 검사 뒤 자가격리를 하지 않고 바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
구는 다음달 3일까지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해 감염병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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