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경기 성남시장이 코로나19 극복과 공사장 안전점검 등을 위해 발품행정을 펼쳤다.
은 시장의 최근 수정구 태평동 문화·의료시설 건설현장, 분당구 정자동 성남축구센터, 중원구 여수동의 육아종합지원센터 건설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그는 공사진행상황과 동절기 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고 안전관리상황을 점검하며 겨울철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은 시장은“동절기는 추운 날씨로 건설 현장에서 사고가 나기 쉬운 계절”이라고 말하며 “안전이 제일이니만큼 뜻하지 않은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3개구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 ▲수정구 위례스토리박스 ▲중원구 성남종합운동장 ▲분당구 탄천종합운동장를 방문해 드라이브스루와 검체 부스 등 야외 한파방지 장비 등을 점검했다.
은 시장은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19를 종식시키기 위해 더 멀리 더 밝게 살펴서 한 분의 시민도 고립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이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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