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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친환경벌채 제도의 안정적 운영 위해 담당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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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친환경벌채 제도의 안정적 운영 위해 담당자 교육
  • 원주/ 안종률기자
  • 승인 2020.12.20 1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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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벌채로 생태·경관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친환경벌채 제도에 대해 각 국유림관리소 경영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북부지방산림청 제공]
북부지방산림청은 친환경벌채 제도에 대해 각 국유림관리소 경영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북부지방산림청 제공]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친환경벌채 제도에 대해 각 국유림관리소 경영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친환경벌채는 벌채구역 면적의 10% 이상을 군상 또는 수림대로 남기고, 산림영향권을 분석해 토양의 수분 유지 및 낙엽에 의한 토양 유기물 공급, 존치목의 종자공급으로 인한 식생 재생 등의 생태적인 측면과 군상 또는 수림대 존치로 인한 자연경관 유지 등 다양한 측면을 모두 고려한 제도이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친환경벌채 제도의 안정적인 운영 및 제도 정착을 위해 벌채 사전심의회 및 벌채사업지 사후 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최수천 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친환경벌채 제도의 안정적인 운영 및 제도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것"이며, "생태·경관 고려 및 국민정서를 반영한 국유림 벌채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안종률기자
iyahn@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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