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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내년도 예산 2조6627억·조례안 등 45건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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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내년도 예산 2조6627억·조례안 등 45건 의결
  • 수원/ 박선식기자
  • 승인 2020.12.2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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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전경 [수원시 제공]
수원시의회 전경 [수원시 제공]

경기 수원시의회는 최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을 비롯한 조례안, 동의안 등 45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2020년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시의 내년도 예산규모는 전년대비 1635억원이 감액된 총 2조 6627억원이다.

이날 의결된 주요 안건으로는 오산~수원~용인 고속도로 개설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3건, 수원시 동의 명칭 및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15건, 수원시 분뇨 및 가축분뇨 처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3건, 수원시 인문학도시 조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소관 12건, 수원시 한의약 육성을 위한 조례안 등 복지안전위원회 소관 5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5건의 예산안 등이다.

또한 김영택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교지구 개발이익금 정산 촉구 건의안’도 채택됐다. 건의안은 광교지구의 개발이익금 정산시기가 도래됨에 따라 광교 개발사업 공동사업시행자간의 적정하고 공정한 절차대로 개발이익금의 정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과 5분 발언도 진행됐다. 채명기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수원시와 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간 협약에 관한 사항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대보수에 관한 사항 ▲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운영에 관한 사항 ▲자원회수시설 인근 건강권에 관한 사항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5분 발언을 통해 윤경선 의원은 입북초등학교 주변 고압송전탑의 지중화를 촉구했고, 이혜련 의원은 화서역 꽃뫼 먹거리촌 주차장 건립 계획 축소 변경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으며, 마지막으로 조미옥 의원은 당수체육공원 조성2단계 사업과 금곡동 공공도서관 건립을 촉구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sspar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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