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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지사 "오늘부터 '제주안심코드'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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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지사 "오늘부터 '제주안심코드' 본격 가동"
  •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 승인 2020.12.21 1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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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제주안심코드’를 21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원희룡 제주지사 페이스북 캡쳐]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제주안심코드’를 21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원희룡 제주지사 페이스북 캡쳐]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제주형 전자출입명부인 ‘제주안심코드’를 21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제주안심코드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개인 인증 서비스로 개인정보가 철저히 보호되고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제주안심코드를 통해 수집된 정보는 감염병관리법에 따라 역학조사관 등 방역담당자만 열람할 수 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개인 인증 서비스 ‘제주안심코드’ [제주도 제공]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개인 인증 서비스 ‘제주안심코드’ [제주도 제공]

원 지사는 "제주안심코드를 활용하면 확진자 발생 즉시 모든 접촉자를 파악해 신속하게 접촉자를 분류하고 방역조치를 취할 수 있으며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발맞춰 음식점, 카페, 목욕탕 등 출입자 관리 의무시설을 중심으로 제주안심코드를 적용해 나가겠다"며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방역 최일선에서 방역 담당자와 의료진들이 밤낮으로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 지사는 "모임과 접촉을 자제하는 것만이 코로나 추가 확산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라며 "의료진의 부담을 덜고 공동체를 안전하게 지키는 일은 도민 한 분 한 분의 동참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waterwrap@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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