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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화재·범죄·자살분야 지역안전지수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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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화재·범죄·자살분야 지역안전지수 '1등급'
  • 세종/ 유양준기자
  • 승인 2020.12.2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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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올해 지역안전지수 화재·범죄·자살분야에서 특·광역시 중 1등급을 차지했다. 사진은 세종시청 전경 [세종시 제공]
세종시는 올해 지역안전지수 화재·범죄·자살분야에서 특·광역시 중 1등급을 차지했다. 사진은 세종시청 전경 [세종시 제공]

세종시는 올해 지역안전지수 화재·범죄·자살분야에서 특·광역시 중 1등급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최근 발표한 올해 지역안전지수에 따르면 시는 화재·범죄·자살분야 등 3가지 분야에서 1등급을 차지, 6가지 분야 합산 2.5등급을 획득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화재분야의 경우 지난해 5등급에서 1등급으로 4등급이 올랐고, 자살분야 또한 전년 2등급에서 1등급으로 상승했다.

자살분야의 경우 자살예방 전담공무원 인력 증원 배치와 생명사랑지킴이 양성자수를 증가·배출한 요인이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했다.

범죄분야는 범죄예방 환경설계(CETED) 제도 도입 등으로 6년 연속 1등급을 받아 높은 안전수준을 확보했다.

교통사고·생활안전분야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개선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강성기 시 시민안전실장은 “내년에도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국제 안전도시로서의 위상 제고하고 시민이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yjyou@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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