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강북구의회, 내년 예산 7,390억원 심의 통과
상태바
강북구의회, 내년 예산 7,390억원 심의 통과
  • 홍상수기자
  • 승인 2020.12.21 14: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용균 의장 “구민의 복지 증진이 최우선"
강북구의회 이용균 의장이 지난 16일 제240회 제2차 정례회에서 개회 선언을 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강북구의회 제공]
강북구의회 이용균 의장이 지난 16일 제240회 제2차 정례회에서 개회 선언을 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강북구의회 제공]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이용균)는 지난 16일 제24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1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을 심의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1년도 예산으로 올해 대비 6.5%가 증가한, 일반회계 7,259억 3,745만원, 특별회계 131억 4,046만원의 총 7,390억 7,792만원을 확정하고,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1,576억 4,311만원으로 심의 의결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일반·특별회계 사업예산안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입법·법률 고문 운영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신체활동 활성화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새마을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서울특별시강북구지방공무원당직수당지급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강북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20개 안건을 처리했다.

이용균 의장은 “집행부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의회에서 요구한 시정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반영하고, 내년도 예산이 구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유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HongSS@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