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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의회, 1조 304억 규모 2021년 예산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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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의회, 1조 304억 규모 2021년 예산안 통과
  • 김윤미기자
  • 승인 2020.12.21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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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6회 제2차 정례회 행감결과보고 등 8건의 안건 처리하고 폐회
제27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강서구의회 제공]
제27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강서구의회 제공]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이의걸)가 21일 제27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1년도 예산안 및 8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올해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이충숙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심사보고를 통해 “2021년도 예산편성 기본방향에 입각해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각 사업의 타당성 및 효율성을 중심으로 한정된 재원이 합리적으로 배분되도록 심사에 임했다.”고 말했다.

구의회는 일반회계 1조 132억 2451만 9000원, 특별회계는 172억 1085만원으로 총 1조 304억 3536만 9000원 규모의 2021년 세입·세출예산안을 승인했다.

또한 지난 11월 17일부터 25일까지 실시했던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종합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의원들은 집행부에서 추진한 지난 1년간의 각종 사업들이 구민들에게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됐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불합리한 사항에 대해서는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실질적이고 심도 있는 감사를 펼쳐 시정요구 88건, 개선요구 106건, 모범 및 우수사례 55건으로 총 249건의 결과가 나왔다.

아울러, 최동철 의원은 ‘강서구 택시 차고지 운영 실태 조사와 차고지 인근 환경개선 문제 등에 대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책 요청’ 과 관련해 5분 발언을 했다.

이어 ▲강서구 공공시설물 등의 설치 및 건립비용 공개에 관한 조례안 ▲강서구 환경교육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강서구 노동자 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안 등 총 8건의 안건을 통과시키며 정례회를 폐회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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