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은 2021년도 본 예산안 5745억 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5265억 원 대비 479억 원 9.11% 증가한 수치다.
사회복지분야 1276억 원(22.21%), 농림해양수산분야 1274억 원(22.18%), 환경보호분야 865억 원(15.06%), 국토지역개발 및 교통물류분야가 610억 원(10.63%), 문화 및 관광분야 292억 원(5.08%) 등이다.
특히 소상공인과 군민의 생계지원을 위해 94.6억 원, 영암도시가스 공급사업 30억 원, 친환경자동차, 전기화물차 등 보급사업 23.9억 원, 장애인 콜택시 운영 2.5억원 등을 편성했다.
이밖에도 저소득층 생활지원 등 저소득층 복지사업에 75억 원, 장애인 복지 지원 88억 원과 함께 농업직불제 385억 원, 친환경농업기반 확충 371억 원, 축산(임)업 및 방역사업 292억 원 등을 편성했다.
[전국매일신문] 영암/ 권상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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