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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지역 기업·단체 기부행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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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지역 기업·단체 기부행렬 이어져
  • 세종/ 유양준기자
  • 승인 2020.12.2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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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면 최태분씨 성금 [세종시 제공]
연동면 최태분씨 성금 [세종시 제공]

연말연시를 맞아 세종지역 기업·단체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금남면 소재 레미콘 제조·판매 전문기업인 금창레미콘(대표 박필복)은 22일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은 긴급임시주택인 ‘안심하우스’ 사업의 운영비와 관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를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박필복 대표는 “코로나로 모두 힘든 요즘 후원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을음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연동면 이장협의회 성금 [세종시 제공]
연동면 이장협의회 성금 [세종시 제공]

앞서 연동면 이장협의회도 소외 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마을 이장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한 성금 20만 원을 기탁했다.

또, 같은 날 연동면 최태분 씨도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도담동 풀에버어린이집(원장 안소영)도 이날 30만 원을 기탁했다.

특히 이번 기부금은 어린이집 시장놀이 행사 수익금 및 임직원 성금모금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yjyou@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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