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는 ‘2020년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사업‘에 구축, 목표기업 150개사를 초과한 169개사를 구축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올해 총사업비 약 251억원으로 299개사의 수요를 발굴, 이중 169개사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해 구축목표 150개사 대비 112.7%의 실적을 달성했다.
스마트화 역량강화사업도 전남도비 추가지원을 통해 기업부담금 없이 85개사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전문가 사전컨설팅을 지원해 121.4%의 목표달성률을 보이는 등 2년 연속 전남 중소기업의 스마트제조혁신을 선도했다.
특히 사후관리를 위해 전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 직원들이 사후관리 담당자로 배정되어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시스템 활용도, 유지보수 및 업그레이드 계획, 만족도 등을 점검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유동국 원장은 “전남의 열악한 제조환경 개선을 위해 산업 현장에 적합한 스마트공장을 보급하고 기업이 기술을 기반으로 혁신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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