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 원동 문화의거리 일원의 주차난을 다소 해소하게 될 문화의거리 제2공영주차장이 공사를 마치고 문을 연다.
문화의거리 제2공영주차장은 대지면적 1049.45㎡에 조성한 주차장으로 총 주차면 수는 40면이다.
공영주차장은 28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4일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7일 “공영주차장을 조성, 문화의거리 일원의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고질적인 불법 주차와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오산/ 최승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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