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천안서 17명, 홍성서 4명 추가
충남 천안서 태국인발 코로나19 확진자가 27일 21명 추가되면서 85명으로 늘어났다.
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26일 병천 식품 판매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외국인 확진자가 17명 추가됐다고 27일 밝혔다.
인근 홍성에서도 이날 태국인 4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지난 23일 30대 태국인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시작된 누적 확진자는 모두 85명으로 늘었다.
확진자들은 대부분 태국인으로 지역별로는 천안 69명, 홍성 14명, 청주 2명 등이다.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들의 동선을 역학 조사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천안/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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