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경남 의령서 온정의 나눔 행렬 이어져
상태바
경남 의령서 온정의 나눔 행렬 이어져
  • 의령/ 최판균기자
  • 승인 2020.12.28 14: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궁류면 이장단에서 성금 110만원을 기탁했다. [의령군 제공]
궁류면 이장단에서 성금 110만원을 기탁했다. [의령군 제공]

경남 의령 지역단체, 업체 등이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의 정을 나누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8일 군에 따르면 궁류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현물(라면 26박스, 70만원 상당)과 성금 30만원을 기탁했으며 궁류면 이장단에서도 성금 110만원을 기탁했다.

이들은 “코로나 19가 장기화 되고 있고 추운 겨울을 견뎌내야 하는 주위의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다함께 행복한 지역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용덕면 청호환경산업이 라면 35박스(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의령군 제공]
용덕면 청호환경산업이 라면 35박스(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의령군 제공]

용덕면 청호환경산업도 관내 소외계층에 도움을 주고자 라면 35박스(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청호환경산업 관계자는 “코로나19와 한파에 지친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마음의 위안이 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령읍 소재 음식점 꽃피는 산골이 의령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쌀 35포(시가 100만원)를 기탁했다. [의령군 제공]
의령읍 소재 음식점 꽃피는 산골이 의령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쌀 35포(시가 100만원)를 기탁했다. [의령군 제공]

의령읍 소재 음식점 꽃피는 산골(대표 양형호)도 의령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쌀 35포(시가 100만원)를 기탁했다.

양형호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저소득 계층을 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의령/ 최판균기자
chpag@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