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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TV] '소가야 국방유적' 경남 고성 만림산토성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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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TV] '소가야 국방유적' 경남 고성 만림산토성 최초 공개
  • 고성/ 박종봉기자
  • 승인 2020.12.28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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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만림산토성 발굴조사현장 공개설명회 개최
중요 국방유적 의의 확인후 사적지 지정가능여부 검토

[영상제공 : 경남 고성군]

경남 고성군 소가야토성인 만림산토성 발굴현장이 최근 최초로 공개됐다.

경남도 비지정 가야문화재 조사연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유적의 성격을 규명하고 향후 방안을 결정하게 된다.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한 학계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만림산토성의 구조와 성격을 규명하고 소가야의 중요 국방유적으로서의 의의를 확인한 후 사적지 지정 가능 여부도 검토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 공개설명회는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20명 이내의 관계자 및 사전에 신청 받은 방문객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영국 군 문화관광과장은 28일 “고성 만림산토성은 동외동패총과 더불어 고분유적 외의 소가야의 생활상 특히 군사적인 면모를 부분적으로 보여 줄 수 있는 중요한 소가야 국방유적”이라며 “특히 이번 발굴조사현장 공개설명회는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소가야토성의 첫 공개인 만큼 생생한 자료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고성/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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