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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올해 상복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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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올해 상복 터졌다
  • 예산/ 이춘택기자
  • 승인 2020.12.28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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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평가서 53개 부문 최우수기관 등
100건 공모사업 선정 사업비 564억원 확보
충남 예산군이 기관·단체 평가 결과 53개 부문에서 선정돼 총사업비 564억 원을 확보했다. 사진은 예산군청사 전경. [예산군 제공]
충남 예산군이 기관·단체 평가 결과 53개 부문에서 선정돼 총사업비 564억 원을 확보했다. 사진은 예산군청사 전경. [예산군 제공]

충남 예산군이 올해 상복이 터졌다

28일 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현재 기관·단체 평가 결과 53개 부문에서 최우수기관 등으로 선정돼 국도비 350억 등 총사업비 56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황선봉 군수는 (사)한국문해교육협회의 ‘제19회 한국 문해교육상’ 수상과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로부터 도내 군단위 지자체중 유일하게 최고등급인 SA등급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군은 2년 연속 행정안전부의 재난관리평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경영대전 안전관리분야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예당저수지 느린호수길은 유엔 해비타트가 수여하는 아시아도시경관상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분야별 주요수상 및 선정 내용으로는 충남도 시군 위임사무평가 우수(1위), 적극행정우수지역 평가 전국 4위, 코로나19 대응 유공, 2019년 연중모금 및 희망2020 나눔캠페인 최우수, 원예산업 종합계획 연차평가 A등급(도내 1위, 전국 5위), 충청남도 에너지효율대상 최우수, 2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 예산장터 삼국축제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연출부분 우수), 예산장터 삼국축제 대한민국 명품지역축제 선정, 예당저수지 느린호수길 아시아도시경관상 심사위원상 등이다.

이에 따라 군은 중앙부처, 충남도, 공공기관의 각종 공모사업에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대응해 올해 100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564억원을 확보했다.

황선봉 군수는 “올해는 코로나19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여러 재난이 겹치는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군민과 행정이 함께 힘을 모아 값진 성과들을 거둘 수 있었다”며 “2021년에는 모든 군민이 더욱 행복하고 살기 좋은 안전한 산업형 관광도시 예산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예산/ 이춘택기자 
cht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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