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과 지방 연결하는 충청권 교통허브로 자리매김”
충남 아산시가 KTX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을 본격화한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광역복합환승센터를 개발하기 위한 여건분석 및 전략에 대한 설명과 관련기관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한 참석자는 “KTX천안아산역은 지방 유일의 KTX, SRT, 수도권 전철의 결절점으로 정부의 지역공약 8대 과제인 KTX역세권 R&D 융복합지구에 선정돼 있어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에 최적지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윤찬수 부시장은 28일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을 통해 아산시가 수도권과 지방을 연결하는 충청권의 교통허브로 자리 잡고 아산시의 50만 자족도시 도약을 위한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아산/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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