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안양시정, 코로나19에도 흔들림 없었다
상태바
안양시정, 코로나19에도 흔들림 없었다
  • 안양/ 배진석기자
  • 승인 2020.12.28 1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 108회 수상·기관 공모사업 선정 220억 확보
경기 안양시정은 올해 코로나19 사태에도 결코 흔들림이 없었다. [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정은 올해 코로나19 사태에도 결코 흔들림이 없었다. [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정은 올해 코로나19 사태에도 결코 흔들림이 없었다고 28일 밝혔다.

최대호 시장은 “숱한 난관 속에서도 생산적 행정을 펼칠 수 있었던 것은 시민의 성원이 큰 힘이 됐다. 또 적극행정을 벌이는 시 공무원들의 분투도 빼놓을 수 없다”며 공을 돌렸다.

시는 모두 108회에 걸친 수상과 각 기관 공모사업 선정으로 220억 원 넘는 시상금과 보조금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95건에 117억 원을 이미 넘어선 수치다.

이 가운데 기관표창은 32회에 이르고 있다. 지난 8월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스마트방범망이 ‘안전관리’ 분야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안양8동 명학마을을 비롯해 관내 4개 지역에서 진행하는 도시재생과 관련해서는 지난 8월 대한민국 심포지엄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10월 대한민국 산업박람회에서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청소년육성 분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운영, 청소년수련시설 공모전 등에서 모두 최고에 오르며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두 번씩이나 받는 기염을 토했다.

매년 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하는 단체장 평가에서도 두 번의 수상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잘 지키고 있음을 확인시켰다. 제7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등급을 인정받은데 이어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2020 시·군 규제개혁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와 제9회 경기도 청렴대상 수상은 시 공무원들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있음을 입증하는 시금석이 됐다.

시는 정부 각 부처와 산하기관이 공모한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응모, 76건이 채택되며 보조금 218억 원을 받게 됐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baejs@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