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점오염저감사업 등 호소 환경기준 5등급→3등급 이하 목표
충남 아산시는 신정호 수질개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신정호 수질오염방지 및 수질개선대책으로는 하수관거 사업, 비점오염저감사업, 물재이용사업, 호내수질개선 사업을 실시해 현재 호소 환경기준 5등급에서 3등급 이하로 수질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정호는 수질오염으로 인해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왔고 이번 지정으로 수질오염방지 및 수질개선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29일 “저수지 유역 내 하수 미처리구역에 관거 정비사업을 확대 시행하고 농경지의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인공습지를 조성하는 등 수질오염물질을 사전에 차단한다”며 “저수지 내 오염물질에 대해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와 함께 수질을 개선해 쾌적한 수변휴양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아산/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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