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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설계]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 "틀에 박힌 고정관념은 과감히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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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설계]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 "틀에 박힌 고정관념은 과감히 결별"
  • 광주/ 도윤석기자
  • 승인 2020.12.3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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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만 바라보며 우직하게 나갈 것"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 [경기 광주시 제공]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 [경기 광주시 제공]

신동헌(사진) 경기 광주시장이 “미래세대에 자랑스럽게 물려줄 새로운 광주를 짓기 위해 틀에 박힌 고정관념은 과감히 결별하겠다”며 30일 신년사를 통해 밝혔다.

신 시장은 “그간 시는 현재보다는 미래에 방점을 찍고 그동안 가보지 않은 길을 가는 것에 주저하지 않은 도전의 산물이 허브섬과 민간공원”이라며 “인고의 시간을 견디면 더 큰 성장이 기다리고 있듯이 시민만을 바라보며 오직 광주, 모두가 꿈꾸는 미래를 향해 뒷걸음치지 않는 소처럼 우직하게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규제 속에서 피어난 팔당 허브섬&페어로드와 남한산성에서 천진암을 잇는 역사문화 관광벨트는 광주시 관광 산업의 미래 먹거리”라며 “모든 공직자와 함께 관광 마케팅 세일즈맨이 돼 광주시를 세계적으로도 손색없는 자연탐방 관광 작품으로 연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시대 변화의 조류 속에, 공직사회에서도 창의형 인재 양성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된 지 오래됐으며 이제는 시민 삶 속에 깊숙이 들어가 치열하게 고민해야 한다”며 “공직 혁신을 위한 실천 기반인 ‘창의행정’이 바로 그 출발점이며 지난 2018년과 올해 선정된 지방 행정의 달인은 관행을 깬 창의행정 실천의 자랑스러운 성과물”이라고 말했다.

신 시장은 “시는 코로나로 직격탄을 맞은 시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지역경제의 불씨를 살리겠다는 일념하에 방역과 경제위기 극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며 “내년에는 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자 미래 광주의 20년을 그려야 하는 변곡점이 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 도윤석기자
ngoa21@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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