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교도소내 신속PCR검사 ‘나이팅게일센터’ 긴급 설치...1,892명 대상 진단 완료
경기 여주시는 관내 여주교도소 교도관 및 수감자 1.892명을 대상으로 신속PCR검사를 모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시에따르면 최근 이항진 시장은 서울 동부교도소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여주교도소에 신속PCR검사소인 ‘나이팅게일센터’ 긴급 설치하고 전수검사에 들어가 총 1,892명이 신속PCR검사를 실시해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남준락 여주교도소장은 “당시 교도소에서는 실제 전수조사가 불가능한 상태였는데 이번에 시가 신속검사를 지원해준 덕에 양성자 없는 안심지대가 됐다” 말했다.
한편 시는 전 시민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이달 중순까지 시행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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