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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설계] 박겸수 강북구청장 “4.19혁명문화제 등 서울시 관광명소로 도약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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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설계] 박겸수 강북구청장 “4.19혁명문화제 등 서울시 관광명소로 도약할 것”
  • 홍상수기자
  • 승인 2021.01.01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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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동 캠핑장, 스토리텔링 관광코스, 가족캠핑장 등 개장
박겸수 강북구청장[강북구 제공]
박겸수 강북구청장[강북구 제공]

박겸수 서울 강북구청장은 신축년 신년사를 통해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보다 정밀한 방역으로 지역사회 감염 전파를 막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새해에도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대민서비스가 중단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021년은 민선7기의 주요 사업들의 결과물이 하나 둘씩 눈앞에 펼쳐지는 중요한 해”라며 “수유1동, 4.19사거리 일대, 인수동에서 도시재생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우이동 캠핑장 내 청자가마터 체험공간과 1박 2일 스토리텔링 관광코스와 가족캠핑장을 개장하겠다.”고 전했다.

박겸수 구청장은 “4.19사거리 일대가 ‘역사문화예술 특화거리’로 재생돼 탐방객을 위한 접근성과 편의성이 증진될 것이다. 4.19혁명 문화제를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해 전 국민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미세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담배꽁초 수거보상제를 실시하고, 투명페트병과 비닐 등 분리배출 홍보를 강화해 자원순환의 기틀을 구축할 것”이라며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개관,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박 구청장은 “번동 지역에 서울시 어린이 전문병원이 2026년까지 건립될 예정이다. 첫째아이부터 지급되는 출생축하금, 중·고등학교 신입생을 위한 입학지원금 보조 등 복지와 교육기반을 탄탄히 다지겠다.”며 “주민자치회를 확대 운영하고 마을활력소를 활성화해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HongS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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