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여주시지부 신임 지부장에 경기 여주시 상거동 출신으로 여주농고를 졸업한 토박이 농업전문가인 남주현(55세) 지부장이 전날 부임했다고 3일 밝혔다.

남 지부장은 여주농고와 장안대학교를 졸업하고 1988년 농협중앙회 인천 강화군지부에서 농협에서 첫 출발을 시작으로 지난 2000년 3월부터 2005년 1 월까지 여주군지부에서 근무한 경험이있는 농업과 금융 전문 농협맨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남 지부장이 농협 내에서도 정통 농업 전문가로 평가받는 부분은 농촌에서 태어나 농고를 졸업해 농촌과 농업의 현실을 정확히 알고 대학에서의 세무과 전공은 농업과 금융의 장점을 접목할 줄 아는 농협 인재로 도·농 복합도시인 여주시에 기대되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남 지부장은 "전국 유일의 쌀 특구이며 고향으로 발령받아 기쁘다"며 "지역사회 및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자신이 이천시지부, 용인시지부,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등에서 축척한 다양한 경험과 장점을 접목해 작년 기상 이변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현장 중심의 농협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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