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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코로나시대 기업지원 성장엔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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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코로나시대 기업지원 성장엔진 가동
  • 안양/ 배진석기자
  • 승인 2021.01.03 13: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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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창조산업진흥원 통해 비대면 시대 발맞춘 성과 '톡톡'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시 제공]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와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이 지난해 19개 지원사업을 통해 고용 16.0% 증가, 매출 전년대비 10.2% 증가, 창업 100건, 지식재산권 67건, 품질인증 27건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03년 설립된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지난해 코로나19로 해외판로가 막힌 기업을 위해 ‘온라인 비즈니스 화상회의실’ 구축하고 베트남바이어와 화상상담회를 발빠르게 운영해 3억3000만원의 현장계약을 체결했고 온라인 쇼핑몰 입점 지원 등 비대면시대의 핵심적인 지원사업으로 2800만원 매출성과를 달성했다. 

온라인 수출화상상담회 [안양시 제공]
온라인 수출화상상담회 [안양시 제공]

또한 기업에게 가장 중요한 기술개발 및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린더식 의약품주임펌프용 수혈카트리지 개발과제 등 총 29개 과제를 선정해 지원하고 지식재산권 출원 및 등록, 품질인증 획득 지원을 통해 총 특허 출원 67건, 품질인증 획득 27건을 지원했다. 

3개 센터에 입주한 108개 기업은 약106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전년도 대비 16%의 고용증가율을 보였으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안전한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열감지 카메라 설치, QR출입관리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방역을 강화했다. 

벤처집적시설 코로나19 방역 [안양시 제공]
벤처집적시설 코로나19 방역 [안양시 제공]

최대호 시장은 “2020년도는 지원사업적으로도 상당수의 사업이 폐지될 정도로 많은 기업이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그럴수록 지역산업과 기업이 탄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제반을 정비하고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노력했다”며 “어떠한 외부환경 상황에서도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신뢰받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기업을 위한 성장엔진이 계속 가동하는 적극행정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bae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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