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약식 진행, 쌀 1142포(3200만여원) 기부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최근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인천공장은 ‘월급 끝전 모으기’를 통해 월급에서 2천원 미만 금액을 적립해 1600만 원을 모았다.
특히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 참여에 회사도 직원들이 모금한 금액만큼 출연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10kg 쌀 1142포 약 3200만원 상당을 지역 저소득층 및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기부했다.
현대제철 박병익 공장장은 “쌀 나누기 행사를 마지막으로 인천공장 사회공헌 활동이 마무리 됐다”며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돼 정상적인 봉사활동이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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