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새해설계] 오동창 영양군수 "농가소득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최선"
상태바
[새해설계] 오동창 영양군수 "농가소득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최선"
  • 영양/ 김광원기자
  • 승인 2021.01.04 11: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일 신년사 통해 밝혀...문화 관광자원 발굴 등 방안 제시
오도창 영양군수 신년사 [영양군 제공]
오도창 영양군수 신년사 [영양군 제공]

오도창 경북 영양군수는 “새해에는 행복영양의 밝은 미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 군수는 4일 신년사를 통해 “국유림 명품숲으로 선정된 영양 자작나무 숲의 관광자원화, 교통오지 해소를 위한 국도 31호선 개량, 남북6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 특례군 법제화 추진, 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의 현안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오 군수는 농가소득 창출, 지역경제 회복, 군민안전을 군정 운영 핵심목표로 제시하고 모든 행정력과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군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방안으로 오 군수는 ▲ 농촌 경제 활성화 ▲ 문화관광 자원 발굴 ▲ 인구증가 및 살기 좋은 영양 만들기 ▲ 주민 복리 증진 등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군정 운영 핵심목표 실현을 위해 오 군수는 홍고추의 안정적 수매, 농작물 재해보험료 경감, 전통시장 노후시설 개보수, 60억 규모의 지역화폐 발행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영양 자작나무 숲, 선바위관광지 명소화, 남자현 역사문화공원조성, 영양소방서 신축, 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마을정비형 공공주택건립, 황용천 정비 등을 통해 쾌적한 정주여건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호흡기 전담 클리닉 운영, 키즈카페, 청소년수련관, 노인복지관을 개관해 군민 복리 증진에 노력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 유치, 사업 확정을 앞두고 있는 국도 31호선 개량과 더불어 납북6축 고속도로 조기건설의 교통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영양/ 김광원기자
kw_kim@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