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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전기요를 타고"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난방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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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전기요를 타고"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난방용품 지원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21.01.0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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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내 어려운 이웃 500여명에 비대면 전달
강원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은 500여 명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난방용품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제공]
강원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은 500여 명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난방용품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제공]

강원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은 올 겨울 정선군 내 거주하는 500여 명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용품지원사업으로 ‘행복은 전기요를 타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후원 행사는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과 정선성당, 정암사, 정선신협, 정선라이온스클럽, ㈜백진, 다담회 등이 함께 참여한다.

복지관은 9개 읍·면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 500명을 선정해 4일부터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각 가구를 방문해 비대면으로 전달한다.

복지관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소원물품 전달을 비롯한 우리동네 산타가 되어주세요 프로그램 운영, 사랑의 김치 전달, 안부전화 하기, 학습꾸러미 배부, 밑반찬 배달, 사랑의 연탄 전달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조원행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도움이 손길이 절실한 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물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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