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의회 송순효 의원과 최동철 의원이 지난 5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표창’을 수상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표창은 민주평통 자문위원 가운데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공헌하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자문위원이자, 현재 강서구의회 제8대 후반기 미래․복지 부위원장인 송순효 의원은 지난해 △강서구 남북교류협력증진에 관한 조례 △강서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서구협의회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고, 평소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송 의원은 “앞으로도 한반도 평화증진 및 공동번영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통일 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통해 우리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최동철 의원은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자문위원이자, 강서구의회 제8대 전반기 운영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평소 투철한 국가관과 확고한 사명감으로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긍정적인 여론을 형성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최 의원은 “더 활발한 활동을 통해 남북 평화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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