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도로에 열선 깔아 결빙ㆍ눈 피해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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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도로에 열선 깔아 결빙ㆍ눈 피해 제로
  • 박창복기자
  • 승인 2021.01.07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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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열선시스템 11개소 추가 설치 ... 2020년 서울시 자치구 ‘최다’
눈 오면 자동으로 녹아 폭설 즉각 대응
열선이 가동된 모습[성북구 제공]
열선이 가동된 모습[성북구 제공]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겨울철 교통안전사고를 대비해 서울시 자치구 중 ‘친환경 열선시스템’을 가장 많이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2016년 성북로4길(한신한진아파트 통행로)을 시작으로 지난해 12월 숭인초등학교 급경사 통학로를 포함해 강설시 위험구간 11곳에 추가 설치해 총 17개소에 친환경 열선시스템을 설치 완료했다.

‘친환경 열선시스템’은 도로 포장면 7cm 아래에 매설된 열선이 겨울철 강설 시 온도·습도 센서를 통해 자체적으로 운영되는 구조다. 자동제어시스템이 구축된 도로에는 눈이 쌓이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제설제로 인한 도로시설물 부식 및 환경오염 등의 우려도 사라지게 된다.

특히 이번 도로 열선 설치 사업은 민선 7기 중점사업인 찾아가는 ‘현장 구청장실’에서 주민으로부터 제기된 민원사항을 적극 반영한 것이다.

구는 올해에도 관내 노약자, 초등학생 등 보행약자가 주로 통행하는 경사로에 도로 열선시스템을 추가로 확대 설치해 겨울철 강설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열선시스템이 설치되지 않은 경사지 등 취약구간에는 강설시 제설대책에 따라 수시 안전점검 및 제설제 도포로 겨울철 눈길 교통사고 방지에 나설 방침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겨울철 강설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난 해 친환경 열선시스템을 설치해 도로교통 안전성을 강화했다”며 “제설로 겨울철 주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도록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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