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한 자세로 면민들과 현장 소통행정 펼칠터"
허인무 경기 여주시 흥천면 제43대 면장이 부임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취임식은 생략하고 바로 주민들과의 소통행정을 시작한 허 면장은 "전형적인 농업 위주의 흥천면은 노령인구 및 독거 어르신 세대수가 많은 특성상 현장 위주의 소통행정을 펼쳐 한 분이라도 소외됨 없이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허 덕 흥천면 이장협의회장은 "행정 경험이 풍부한 신임 면장이 부임해서 26개리 주민들은 환영한다"면서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이 예상되는 시기로 면민 모두가 합심해 하루빨리 일상이 활기찬 흥천면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임 허 면장은 지난 1987년 능서면에서 초임근무를 시작해 문화관광과장 재직시 신륵사와 연양리 관광 유원지를 연결하는 출렁다리사업을 마무리하는 등 탁월한 행정력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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