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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강릉시 제2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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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강릉시 제2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
  • 춘천/ 김영탁기자
  • 승인 2021.01.0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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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제2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 5개 지역 발표
5년간 국비 100억원, 지방비 100억원 등 최대 200억원 투입
춘천시청사 전경 [춘천시 제공]
춘천시청사 전경 [춘천시 제공]

강원 춘천시와 강릉시가 제2차 법정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됐다.

이에 따라 춘천시와 강릉시는 앞으로 5년간 국비 100억 원과 지방비 100억 원, 최대 200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춘천시, 강릉시는 2019년 12월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을 받아 1년간 예비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현장실사 및 최종발표회를 거쳐 문화도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지정됐다.

시는 지난 예비사업 추진 간 ‘전환문화도시’를 비전으로 제시해 경험공유학교, 인생공방, 도시 디자이너, 축제 아카이빙 등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전환 문화사업을 추진했으며, 강릉시는 ‘아름답고, 쾌적하며, 재미있는 문화도시, 시나미 강릉’을 비전으로 제시하여 도시탐사대, 시민자율예산제(작당모의) 실시, 로컬 콘텐츠 개발 지원 등 다채로운 문화 활동을 추진해 왔다.

도 관계자는 “제1차 문화도시로 지정된 원주시를 포함, 3개 시가 문화도시로 지정되어 주요 도시를 구심점으로 하는 문화인프라 확대가 기대된다”며 “도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와 균형 발전을 위해 시군과의 협조를 통해 문화도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김영탁기자
youngt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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