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송정동에 백미 68포 기탁
"이웃위한 나눔활동 꾸준히 할 것"
"이웃위한 나눔활동 꾸준히 할 것"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를 기탁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7일 경기 광주시 송정동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올해도 ㈜대원실업사와 성일측량설계공사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68포(10㎏·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코로나19와 한파로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남기태 송정동장은 “전해 받은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며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 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 도윤석기자
ngoa21@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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