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인공지능 발전 공로... 의료빅데이터‧후성유전학과, SCI급 저널 총 16편 발표
건양대병원 김종엽 교수가 의료인공지능 발전 및 인프라 조성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김 교수는 2018년 5월 건양대 의과대학에 정보의학교실 초대 주임교수를 맡았으며 2019년 1월에는 건양대병원 헬스케어데이터사이언스센터를 개설하면서 병원에서 만들어지는 여러 의료데이터를 비식별화하고 외부에 공개해 연구적 활용 가능성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특히 김 교수는 한국정보화진흥원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분야 헬스케어 분과 위원장, 보건복지부의 바이오헬스케어 사업분야 분과장을 맡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최근 3년에 걸쳐 의료빅데이터 및 후성유전학과 관련된 우수한 연구성과를 SCI급 저널에 총 16편을 발표해 대한의료정보학회의 정보의학학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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