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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3년만에 얼어붙었다...부산 영하 10.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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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3년만에 얼어붙었다...부산 영하 10.2도
  • 미디어팀/ 이현정기자
  • 승인 2021.01.0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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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대교 부근 얼음 [기상청 제공]
구포대교 부근 얼음 [기상청 제공]

북극 한파 영향으로 9일 부산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되고 낙동강이 3년만에 얼어붙었다.

이날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최저기온은 영하 10.2도, 체감온도는 영하 17도, 낮 최고 기온은 0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상승할 것으로 예보됐다.

부산의 전날 아침 최저기온은 -12.2도를 기록해 10년 만에 -12도 아래로 내려갔다.

이번 한파로 낙동강 결빙 관측 기준이 되는 부산 구포대교 교각(19∼20번)에서 하류쪽 200m 부근이 얼었다.

강과 하천에서 결빙은 수면이 얼음으로 완전히 덮여서 수면을 볼 수 없는 상태로 이번 낙동강 결빙은 2018년 2월 4일 이후 3년 만이다.

[전국매일신문] 미디어팀/ 이현정기자

hj_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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